[끄적끄적] 나의 소소한 위로들...4 비가 그친 하늘은 유난히도 높고 파랗다 지금까지 지나온 나의 빗길 인생 비가 개고 나면 오늘처럼 파랗겠지 실망하지 말고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장마가 지나가듯 태풍이 지나가듯 나의 장마도 나의 태풍도 곧 지나가겠지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겠지 나의 소소한 위로들 2022.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