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파 10

[요리 레시피] 파스타 과자 간식 만들기

파스타 요리를 하고 나니 재료들이 한 보따리 남아버려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과자를 만들어 봤어요. 푸질리 면으로 만들어 봤는데 조금 딱딱하긴 하지만 맛은 좋네요 ☺️ 단짠이 맥주안주로 최고였어요. 다음엔 파르팔레 면으로도 만들어 볼까 고민 중이랍니다 🤭 파스타면 푸질리 뜨거운 물 식용유 설탕 맛소금 1. 푸질리면을 뜨거운 물에 10분 정도 담가둔다. 이때 그냥 놔두면 서로 붙기 때문에 한 번씩 휘저어 준다. 2. 면이 말랑해지면 건져내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없애준다.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도 되지만 마지막엔 키친타월로 남은 물기를 모두 제거해줘야 기름에 넣을 때 튀지 않는다. 3. 물기가 제거된 면을 달궈놓은 기름에 넣고 노릇하게 익힌다. 4. 노릇하게 익은 면을 건져 채에 받쳐 기름을 빼고 한 김 ..

요리 레시피 2022.09.02

[요리 레시피] 소세지 야채 간장 볶음

소시지를 좋아할 나이가 된 6살 큰아이를 위해 야채와 함께 볶아주었어요. 당근, 양파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큼직큼직하게 썰어 넣었더니... 4살 작은 아이는 당근을 모두 골라내고 먹네요 😭 다음엔 작게 썰던지, 갈던지 해야겠어요. 후랑크 소시지 5개 양파, 당근 등 원하는 야채 약간 간장 2스푼 설탕 1스푼 올리고당 1스푼 1. 후랑크소시지와 야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2. 기름을 두른 팬에 썰어둔 소시지와 야채를 넣고 살짝 볶아준다. 3. 설탕 1스푼을 넣고 고루 섞이도록 잘 저어준다. 4. 간장, 올리고당을 넣고 타지 않게 볶아주면 완성. tip1) 새콤하게 먹고 싶다면 간장을 1스푼만 넣고 케첩을 넣어준다. tip2) 매콤하게 먹고 싶다면 매운 고추를 쫑쫑 썰어서 넣어주면 깔끔하고 매콤하..

요리 레시피 2022.08.16

[요리 레시피] 초간단 무생채

그냥 먹어도! 비벼 먹어도! 맛있는 무생채를 만들어 볼까 해요. 무 1/4개 굵은소금 2스푼 고춧가루 1스푼 (기호에 따라 한숟갈 더 추가 가능) 액젓 2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설탕 1스푼 (또는 매실청) 1. 무는 채를 썰어준다. 2. 채를 썬 무를 굵은소금을 뿌려 고루 묻혀주고 잠시 놔둔다. 3. 5분쯤 절인 후 물에 두 번 정도 살살 씻은 후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다. 4. 볼에 고춧가루, 액젓, 다진마늘, 설탕을 넣고 잘 섞어준다. 5. 물기를 제거한 무와 양념을 잘 섞어주면 된다. tip1) 따뜻한 밥에 무생채와 참기름을 넣고 비벼 먹으면 꿀맛! tip2) 라면에 살짝 얹어 먹어도 맛있어요. 개인적인 레시피이므로 호불호가 있습니다. 꼭 신중히 생각하시고 도전해 주세요.

요리 레시피 2022.08.08

[요리 레시피] 3단 변신 초간단 파스타 만들기

오늘은 3단 변신이 가능한 파스타를 소개할까 해요. 유치원 방학이라 집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큰아이의 점심 메뉴는 바로 파스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파스타가 아닌 채소를 잘 먹지 않는 아이를 위해 만든 내 맘대로 채소 듬뿍 파스타예요. 그리고 매운걸 못 먹는 어린아이의 입맛이 아닌 어른 취향 저격인 매콤 파스타까지 한 번에 만들어 볼까 합니다. 오늘의 파스타면은 파르펠레예요. 리본 모양이 너무 예쁘다며 직접 고른 면이랍니다. 파스타면은 어떤 면이든 상관없어요. 원하시는 면을 삶아 사용하면 된답니다. 파스타면 시판용 파스타 소스 (맛은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올리브유 다진마늘 (또는 슬라이스 한 편 마늘) 냉장고 속 각종 재료들 *냉장고 속 각종 재료들의 예시* 양파, 당근, 버섯, 새우, 고기, 해..

요리 레시피 2022.07.29

[요리 레시피] 초간단 쭈꾸미돼지목살볶음 만들기 (삼겹살 대신 목살 사용)

냉파를 하기 위해 냉장고를 열고 스윽 훑어보니 냉동실에 쭈꾸미가 있네요. 어떤 요리를 할까 고민하다가 쭈꾸미 삼겹살 볶음을 하기로 했어요. 메뉴가 결정되었으니 고기를 사러 정육점으로 고고!! 정육점에 도착하니 고민이 되더라고요. 삼겹살로 조리를 할까 했는데 삼겹살은 기름이 너무 많이 나와서 개인적으로 불호! 그래서 선택한 부위가 목살이에요. 저희 집은 볶음 할 땐 기름이 많이 나오는 삼겹살보단 목살을 주로 사용한답니다. 좋아하는 부위로 요리하시면 돼요 ☺️ 쭈꾸미 300g 목살 (또는 삼겹살) 300g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 간장 3스푼 올리고당 2스푼 설탕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맛술 3스푼 후추 약간 생강 약간 (없으면 안 넣어도 됨) 고춧가루 1스푼 고추장 반스푼 ~ 1스푼 1. 쭈꾸미를 흐르는 물에..

요리 레시피 2022.07.24

[요리 레시피] 초간단 간장 떡볶이 만들기

저는 떡볶이를 좋아한답니다. 5일을 떡볶이만 만들어 먹은 적도 있어요. 그런 저를 닮았는지 아이들도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오랫만에 떡볶이를 만들어 주기로 했답니다. 떡은 큰아이가 좋아하는 조랭이떡!! 떡 (가래떡, 조랭이떡, 떡볶이떡 모두 가능) 어묵 각종 야채 간장 3스푼 올리고당 3스푼 (설탕으로 대체 가능) 다진마늘 반스푼 다시육수 반컵 (없으면 물로 대체 가능) 1. 어묵과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을 떡 크기에 맞춰 썰어주세요. (저는 양파와 배추를 사용했어요.) 2. 떡을 깨끗하게 세척한 후 물기를 빼주세요. 3. 볼어 간장, 올리고당, 다진마늘을 넣고 섞어 양념을 준비해 주세요.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어묵과 야채를 넣어 반쯤 익힌 후 양념을 넣고 고루 섞어주세요. 5. 떡을 넣고 한번..

요리 레시피 2022.07.06

[요리 레시피] 초간단 샤부샤부 만들기

주말 최대의 적! 바로 메뉴 결정하기!! 어제부터 뭘 먹을지 고민하다 샤부샤부를 해 먹기로 했어요. 맵지 않고 담백하게 끓여내기 때문에 아이들과도 겸상이 가능하답니다 ☺️ 메뉴가 결정이 되었으니 이제 장을 봐야겠죠? 너무 더워 마트를 다녀오기 힘들기도 하고, 다음날 먹을 메뉴이기에 앱을 통해 장을 보기로 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마켓 컬*을 자주 이용해요. 다음날 새벽 배송이 가능한 지역에 살고 있기 때문이죠. 샤부샤부용 고기 500g, 샤부샤부용 모둠 채소, 칼국수를 주문했어요. 밀키트나 배달음식으로 주문할 수도 있지만 채소와 고기양이 아쉬울 때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푸짐하게 먹을 수 있도록 재료를 준비한답니다. 다시육수 1L ~ 1.2L 국간장 2스푼 샤부샤부용 고기 각종 채소 칼국수 공깃밥 ..

요리 레시피 2022.07.03

[요리 레시피] 초간단 된장국 끓이기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주말 아침! 오늘도 주방에서 땀 흘리기 싫어 빠르게 된장국 하나 뚝딱 끓여서 아침을 해결하기로 했어요. 메뉴는 결정되었으니 이제 냉장고를 살펴볼 차례!! 뒤적거려보니 알배추와 무가 있더군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몽땅 털어 넣고 끓이기로 했어요. 사실 된장국 재료는 별거 없답니다 ☺️ 알배추, 버섯, 무, 콩나물 등등 넣고 싶은 재료들 깨끗하게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적당히 잘라 넣고 끓이면 되거든요 😀 고기가 들어가지 않아 깔끔한 된장국을 드실 수 있어요. 된장 1스푼 국간장 1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다시육수 1L ~1.2L 고춧가루 또는 매운고추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 (알배추, 무, 양파, 대파, 각종 버섯, 콩나물 등) 1. 물 1L ~ 1.2L를 냄비에 넣고 다시 육수를 만든..

요리 레시피 2022.07.03

[요리 레시피] 초간단 미역국 끓이기

미역국이 먹고 싶지만 냉장고에 아무것도 없을 때! 깔끔한 미역국이 먹고 싶을 때! 고기, 조개 등 부재료를 파는 곳이 문을 닫았을 때! 아주아주 간단하고 빠르게 미역국 끓이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호불호가 있는 레시피이니만큼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도전 부탁드릴게요. 미역 2숟가락 참기름 4숟가락 다진마늘 반숟가락~1숟가락 물 4컵 국간장 4숟가락 1. 미역을 볼에 넣고 찬물을 부어 불린다. 2. 불린 미역, 다진마늘, 참기름을 넣고 볶는다. (다진마늘은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3. 다진마늘이 타지 않게 계속 저어주며 볶는다. 4. 어느 정도 볶아지면 분량의 물을 넣고 끓인다. 5. 바글바글 끓으면 5분 정도 더 끓이다가 국간장을 넣어 간을 맞춘다. 초간단 레시피인 만큼 들어가는 재료가 별로 없어요. 가볍..

요리 레시피 2022.06.26

[요리 레시피] 초간단 간장 & 매운 제육볶음 만들기

장마라서 그런지 습하고 눅눅하고 끈적거리고 덥고... 너무너무 귀찮은 날씨예요. 이런 날은 주방에 들어가는 것조차 싫어진답니다. 아침밥은 먹어야겠고... 요리는 귀찮고... 그러다가 문득 냉동실에 잠들어있는 고기가 생각났어요. 일단 꺼내서 해동부터 했어요. 목살과 삼겹살 두 종류가 있어서 모두 사용하기로 결정! 삼겹살의 단점은 고깃기름이 많이 나와서 느끼할 수 있어요. 그래서 평소에는 목살을 사용한답니다. 일단 초간단 양념부터 만들어 볼게요. 간장 5스푼 올리고당 2스푼 설탕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맛술 4스푼 후추 약간 생강 약간 (없으면 안 넣어도 됨) 고춧가루 1스푼 고추장 반스푼 아이들이 먹을 간장 양념부터 만들어 볼게요. 1.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제외한 양념을 모두 볼에 넣고 섞는다. 2. 고기..

요리 레시피 2022.06.25